낮잠형 인간
2015. 7. 31.
"넌 그냥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해 본 적 없어?"
요한나는 내가 끔찍한 살인을 자백한 것처럼 날 쳐다보았다.
"어떻게 그런 말을 해? 넌 분명 뭔가가 될거야."
"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될까 봐 두려워."
로랭 모네리, <낮잠형 인간 中>
"넌 그냥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해 본 적 없어?"
요한나는 내가 끔찍한 살인을 자백한 것처럼 날 쳐다보았다.
"어떻게 그런 말을 해? 넌 분명 뭔가가 될거야."
"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될까 봐 두려워."
로랭 모네리, <낮잠형 인간 中>